고통받는 자들에게 충고를 하려 들지 않도록 주의하자.

그들에게 멋진 설교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.

신앙에 대한 설교일지라도 말이다.


다만 애정어리고 걱정어린 몸짓으로 조용히 기도함으로써,


그 고통에 함께 함으로써

우리가 곁에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그런 조심성,


그런 신중함을 갖도록 하자.


자비란 바로 그런 것이다.


그리고

그것은 인간의 경험들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


가장 정신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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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자캐오

2009/09/02 16:50 2009/09/02 16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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